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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이를 데리고 밝은 낮 시간에 산책을 했어요
제가 그동안 게으른 생활 때문에 여름이 산책을 저녁에
혹은 밤에 많이 했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오늘부터 어제에 비해 좀 일찍 산책을 나가기로 했어요
저의 목표는 오전 시간에 가는 건데 사실 오전에 일어나질 못해서 ㅋㅋㅋㅋ 네...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1시 30분 정도에 산책을 나왔어요
저는 저번에도 여름이 데리고 오후에 산책을 나왔는데
그때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왜 또 낮에 안 다녔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진짜 낮에만 산책을 해야겠어요!!! 사정이 있다면 저녁에라도 하지만 웬만하면
낮에 다니기로 맘 먹었어요!!!
사실 그동안 여름이가 막 이상한 거 먹고 풀에 자꾸 들어가려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ㅠㅠㅠ 물론 오늘도 자꾸 풀 숲에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오늘 산책 정말 잘했어요!!!! 너무 이쁘더라구요!! ㅎㅎㅎㅎ
다니다보니 많은 강아지들도 만나고 아주 좋았어요
간단하게 영상들을 붙여봤습니다. 여름이 잘 걷죠!?
그리고 너무너무 이쁘죠? ㅎㅎㅎㅎ
앞으로 우리 여름이 산책은 낮에 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추가로 저녁에 많이 힘드셨는지
푹신한 의자에 사람처럼 누워있는 우리 여름씨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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