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범한 하루

안녕하세요 여름이 견주애요 ㅎㅎㅎ
오늘은 어제 부산에 다녀온 부분 땜에 약간 피곤쓰 한 하루였어요
그런데 오늘따라 급 짜장면이 땡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전 이런 부분에 추진력이 아주 좋기 때문에 바로 시켰지요 ㅎㅎㅎ

음.... 포스팅 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영 비주얼이 좋지는 않네요 사실 리뷰를 해야해서 이쁘게 찍었어야 했는데
리뷰 보다 먹는 부분에 더 신경이 쏠려 있어서 일단 식사를 시작하고 아차 싶어서 찍었네요 ㅋㅋㅋㅋㅋ

우선 맛은 괜찮았어요 양도 굉장히 많아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음... 조금 기름기가 많다 싶었어요
뭐 중식이기 때문에 당연하긴 한데 평소에 먹는 짬뽕의 기름기보다 더 많아서 뭔가 느끼한듯한??
그게 약간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사장님의 인심이 너무 좋으셔서 좋았고 음식 맛도 좋아서 기분 좋은 식사였어요

그리고 우리 여름이 영상입니다 후훗 ㅋㅋㅋㅋ

이거 제가 그냥 간단하게 영상 이어 붙이기로 했는데 엄청 심플하게 영상 두개 붙인 거에요 ㅋㅋㅋㅋㅋ
성의 없어 보였다면 유감... 다음엔 좀 더 영상을 길게 그리고 좀 퀄리티 있게 만들어볼게요!!!
얼마전에 공룡알 노즈워크 장남감을 사줬거든요 평소 잘 안 갖고 놀더니 오랜만에 꺼내니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그런데 좀 당황했어요 애기가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사료가 와르르... ㅋㅋㅋㅋㅋ
발톱으로 사료 나오는 구멍 조절하는 부분을 건드렸나봐요...
애기가 영리해서 이걸 눈치채면 어쩌나 싶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산책을 다녀왔는데 아... 아쉽게도 폰을 못 챙겨서 여름이 산책 영상을 못 찍었네요
오늘도 정말 사랑스러웠는데 ㅋㅋㅋㅋ 그런데 오늘 산책을 다니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강아지를 애기 때부터 키운 사람들은 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까 여름이 산책을 다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애기가 좀 더 걷고 싶어해서 바닥에 놔줬어요
그리고 좀 걷다보니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사람인데 강아지 산책을 나왔더라구요
보니까 그 강아지도 애기더라구요 물어보니 10개월이래요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여름이의 행동을 보고 애기가 집에서도 엄청 활발할 거 같아요 라고 하시고
또 무슨 말을 했는데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 말들을 들으면서
아~~ 애기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들은 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뭔가 우리 애기만 그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안심??이 됐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안 좋은 버릇은 얼른 고쳐지길 ㅋㅋㅋㅋ
우리 여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