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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오미세고 급락

여름이 견주 2021. 11.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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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오늘은 간략하지만 소식하나 전해드리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오늘 제가 다룰 내용은 가상화폐 중 '오미세고'라는 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갑자기 엄청난 하락이 왔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 살짝 다뤄보려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미세고 로고 사진


1, 오미세고의 급격한 급락

 

오늘 오전 9시경 오미세고의 차트입니다. 차트는 1분 기준으로 기록되는 1분봉 차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9시에 딱 저렇게 하락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저 가격에 들어갔다면 지옥이었을 거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미세고 왜 이렇게 급락했을까요??

 

그 이유는 오늘 오전 9시에 오미세고 코인 보유자들에게 보바토큰이라는 코인을 에어드랍 해주기 위해

스냅샷을 하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격이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여기서 스냅샷과 에어드랍이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잠시 단어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에어드랍(Air Drop)- 에어 드랍은 공중에서 투하한다 라는 뜻이 있으며, 코인 시장에서 에어드랍은

예를들어 본인이 A라는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 B라는 새로운 코인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꽁돈 받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냅샷(Snap Shot)- 에어드랍을 하기 위해서 투자자가 A라는 코인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그 정보를 사진 찍듯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제가 1만개를 들고 있고 에어드랍 해주는 비율이

1:1이라고 한다면 스냅샷을 통해 저의 데이터가 기록되고, 에어드랍 일정에 따라 저는 B코인

1만개를 지급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단어에 대한 설명은 이해가 되셨을 거 같고, 스냅샷이라는 일정 후 바로 왜 내리느냐?

이게 제일 궁금하실텐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

스냅샷 시간 전에 코인을 사두고, 스냅샷을 찍었다면 더 홀딩할 이유가 없으니 바로 팔아버리고..

아무래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기존의 홀더도 그렇고,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 잠깐 스냅샷 찍으려고

산 사람도 다 팔아버리는 일이 발생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에어드랍을 위한 스냅샷 일정이 있을 때마다 스냅샷 시간 지나자마자

바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2020년 12월 12일 9시에 리플 코인 홀더에게

1:1 비율로 스파크 토큰 지급을 위한 스냅샷 일정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날 차트를 보면 9시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하락이 보였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에어드랍의 욕심은 포기하고 고점이라 판단하여

미리 매도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 글을 마치며

 

제가 생각하기에 오미세고는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상승의 이유라고 하면 오늘 9시에 있었던 스냅샷 일정 때문에 가격이 살살 오른 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냅샷 이후엔 하락이었죠.

다른 코인들도 에어드랍에 대한 내용을 보고 차트를 보면 거의 대부분 스냅샷 일정에 하락한

일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다 뒤져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코인을 이제 막 시작하셨거나,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늘을 계기로 투자에 대해 조심성이 더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물리신 분들이 계실 거 같기 때문에 ㅠㅠ 

 

그래도 막 엄청난 하락까진 아니라고 보여서 빨리 물린 거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항상 투자는 조심스럽게 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글을 다시 확인해보니... 사진만 올라가 있고, 글이 없어서 당황해서 다시 글 작성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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