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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에 소개된 금메달리스트 과연 누구인가?

여름이 견주 2021. 11.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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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이번주도 다들 힘내서 한 주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이슈는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인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서

방송된 애로드라마 내용에 관련된 것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내 남편 xxx씨를 고발합니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애로부부에 소개된 사연입니다. 애로부부 프로그램은 크게 애로드라마와 속터뷰 이렇게

사연을 소개합니다. 그 중 제가 오늘 가져온 내용은 13일에 방송된 애로드라마의 내용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운동선수의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임신 중에도 남편에게 남다른 내조를 했고, 금메달을 딴 남편은 광고에 방송 출연까지

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국민 사랑꾼 이미지까지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건 화면에 보여지는 모습에 불과했을 뿐

둘만 있을 때 남편의 모습은 제멋대로라고 합니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 출산을 앞둔 상황에 옆에 있어주지 않고 합숙 훈련을 떠나서

결국 아내는 홀로 출산했다고 합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는 물론이고, 친정어머니까지 무시하는 행동들을 이어갔으며,

합숙 훈련을 핑계로 문란한 생활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아내가 이 사실을 알게 돼어, 남편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따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고, 폭언 및 폭력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참... 어이없고 화가 나네요)

 

이런 일들로 인해 아내는 이혼해야겠다 다짐했는데 이혼을 망설이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친정어머니 때문인데요. 친정어머니는 남편의 실체를 모르시고

보기만해도 행복해하셨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본 아내는 이혼을 망설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는 결국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사업은 승승장구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원하는 만큼 돈 벌게 해줬으니까 이제 일은 그만두고,

본분인 내조나 잘해'라고... 그렇게 남편은 아내에게 희생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그치만 사업이 잘되고 있는데 그걸 멈출 수 없었기에 아내는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요. 한 익명의 사이트에 아내가 운영하는 매장의 매니저와 아내가

불륜이라는 허위사실이 폭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아내는 계약해지까지 당하게 됐는데요.

이 일로 남편은 아내에게 양육권을 뺏으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아내는 이번 허위사실 유포자를 먼저 찾은 후 처벌하고 그 다음에 이혼하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 나오는데 남편이 말하길 허위사실 유포자는 자신이라며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아내가 돈 잘 벌고, 예쁘니까 이혼 당할까봐 그랬다고 이유를 말했습니다.

 

이에 충격받은 아내는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오히려 아내에게 자신에 대해서 폭로하면 손가락질 받을 것이라며 

아내를 위협했다고 합니다.

 


사연의 대한 내용은 이렇고... 아직 이 금메달리스트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특별히 밝혀진 사실은 없습니다.

저는 정말 누구인지 짐작도 안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사람 아니냐 저 사람 아니냐며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것 봤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의심을 받고

그 의심이 확신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거라서 괜히 또 나와서

해명해야 하고, 해명을 해도 너 맞잖아? 라는 식으로 의심을 받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금메달리스트 이 사람 정말 궁금하네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참 어이 없기도 하고 손가락질은 남편만 받을 거 같은데 말이죠?

무슨 자신감으로 아내가 폭로하면 손가락질 받는다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뭐... 결국에 진실은 다 밝혀지겠죠. 

만약 사연의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고 한다면... 

아내분은 얼은 깔끔하게 이혼하시고, 새출발 했으면 좋겠고,

금메달리스트의 남편 이분은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사셔야할 것 같습니다.


2, 글을 마치며

이번에 이슈 내용 보고 진짜 너무 충격 받았고, 여기 사연에서 말하는 금메달리스트가 도대체 누구인지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이런 사람은 진짜 제대로 밝혀져서 아주 욕을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연의 내용이 전부 사실이어야 하는 부분이 따르겠지만요.

 

사실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게 아니... 아직도 저런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 있다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좀 옛날사람 마인드 같아서요.

 

저 사연이 진짜 사실이면 남편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욕 엄청 먹을 거 같습니다.

누군지는 몰라도 지금이라도 아내에게 잘못했다고 빌어야 할 거 같네요.

빌어도 시원찮겠지만 최소한 더 망가지기 싫으면 반성하는 자세라도 확실히 보여야할듯...

물론 모션만 취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해야겠죠.

 

아무튼, 저는 이번 이슈에 대한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혹시나 이번 사건에 대해서 뭔가 밝혀지는 글이 나오면 바로 소식 들고 나타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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