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전에 있는 IEM국제학교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

여름이 견주 2021. 1. 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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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제가 알려드릴 핫이슈는

'IEM국제학교'라는 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했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5034501063?input=1195m

 

IEM국제학교 집단감염은 '방역수칙 무시' 결과…전형적 3밀환경(종합) | 연합뉴스

IEM국제학교 집단감염은 '방역수칙 무시' 결과…전형적 3밀환경(종합), 정윤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1-01-25 12:08)

www.yna.co.kr

 

출처-연합뉴스 기사 입니다.


IEM국제학교란?

(Imtermnational English Mission)

 

-IEM국제학교는 마이클 조에 의해서 설립되어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이 선교, 검정고시,
해외유학, 수능 등등 준비하는 대안학교 형식으로 운영되는 비인가 시설이라고 합니다.

 


IEM의 설립자 - 마이클 조

IEM선교회 설립자 마이클 조

- IEM선교회 설립자 마이클 조는 2016년 10월에 새롭게 하소서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신이 어렸을 때 굉장히 어렵게 자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신앙으로 극복했고, 
영어를 배웠으며 대전과 천안 지역에서 시사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전도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TV프로그램 출연한 마이클 조


마이클 조는 2010년에 한국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선교활동을
해왔고, 이번에 문제된 IEM국제학교를 통해서 10명 단위로 유럽 등 단기선교를
보내는 '비전트립'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마이클 조는 일선 교회 초청을 받아 신앙 간증도 여러 차례 했으며, 지난해에
코로나가 터니는 상황에서도 대면 간증 집회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작년 9월엔 미국 뉴욕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 대회’에도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미주 중앙일보>는 당시 마이클 조 선교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간 뉴욕에 오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복음으로 임계점을 넘은 뜨거운 가슴을 가진 강사로 역대 어느 강사보다 
열정적으로 세계 중심 뉴욕에서 복음을 전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IEM국제학교가 왜 문제가 되었는가?

이번에 대전에 있는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나 되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IEM국제학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무시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라는 지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IEM 국제학교는 과연 무엇을 무시하였을까요?


-IEM국제학교는 집단 기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선 7명에서 20명으로 배정되어 함께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5명 이상 모이지 말라는 방역지침을 실행 중인데
이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하에는 식당이 있는데 이 곳의 문제는 좌석별로 칸막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았으며, 일부 층은 샤워시설과 화장실을 공동 사용했다고 합니다.

3 밀(밀집, 밀폐, 밀접) 조건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집단생활을 한 부분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정말 문제가 되는 건 지난 12일에 첫 증상자가 발생했는데 학교 측의 선제 검사는 없었다고 합니다.
경남 출신 학생 1명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 전까지 총 6명이
의심증상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학교 측은 검사도,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고 그저 격리 조치만 했다고 합니다.

유증상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연락해서 지난 주말에 집으로 데려가 검사받게 한 것이 전부일뿐
전남 순천과경북 포항 집으로 간 학생 2명이 24일 확진되기 전까지 학교 측은 선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 유증상 학생들은 숙소만 따로 격리됐을 뿐이지 길게는 열흘 넘게 매일 다른 학생들과 섞여서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이렇게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의 대처

이 문제를 접한 방역당국과 대전시는 대면 예배, 시설 내 거리두기 이행 등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해서
법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문제가 된 IEM국제학교는 방역 소독을 진행했고, 이 후 3주간 폐쇄 조치됐습니다.
사실 IEM선교회는 IEM국제학교 외에도 전국에 TSC/CAS 등 23개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선교회로부터 해당 시설 대표자 연락처를 받은 후 중대본에 제출했으며, 각 시, 도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전국의 IEM 선교회 교육시설

 


글을 마치며

 

최근까지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어서 정말 너무 불안했는데 이번에는 또 종교시설에서 문제가 됐네요.

저도 사실 기독교인 이지만 제가 몸이 안 좋은 부분도 있고, 코로나 방역 때문에 거의 1년 이상 교회를 안 나갔어요.

대신 혼자 성경책이라도 읽고 기도를 하면서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종교활동이

마음이 정말 중요한거지 무조건 참여를 해야만 올바른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특히나 이런 상황에는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또 일부는 종교탓만 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데... 물론 종교만 문제다 라면서 종교시설 탓만 할 수는 없겠지요...

그건 맞는 말이지만 말이죠... 근데 적어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종교시설은 최소한 교회 탓만 하지 말라고

말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딜가도 우리나라 국민들 마스크 잘 쓰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의료진들 1년 넘게 고생하고 있고요. 이런 걸 생각해서 

사람들은 답답함을 참아가며 생활하고 있는겁니다. 그런데 일부 방역수칙을 어기는 사람들은 이번에 발생한 교회 집단 감염을 보고 "나는 저러면 안 되겠다'며 생각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참고

견뎌 내기로 해요... 항상 고생 많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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