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벌써 주말의 마지막인 일요일이네요ㅠㅠ
다들 오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오늘 가지고 온 소식은 축구선수 김영권 선수에 대한 내용인데요
너무 너무 좋은 일이라 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
지난 17일에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영권 선수 이야기의 부제
"널 만난 걸 감사해"편은 전국 9.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8%까지 나왔다고 해요. ㅎㅎㅎ 진짜 대단하죠??
그 이유는 김영권 선수 가족의 막내 리꿍이가 태어났기 때문인데요 ㅎㅎ
정말 김영광 선수 너무 좋아하는 선수인데 너무너무 축하드린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네요 ^^
김영권 선수의 가족은 평소에 뽀뽀가 넘쳐나는 굉장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방송을 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번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리리남매는 훌쩍 큰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김영권 선수의 아내이자 리리남매의 엄마는 만삭의 상태였는데요
곧 (리꿍이) 출산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지요. ㅎㅎㅎ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건... 출산예정일이 코 앞인데... 김영권 선수의 축구팀은
결승까지 올라가서 그 일정 때문에 출산 예정일에 옆에 있어주지 못할 것 같다고 했어요...ㅜㅜ
그래서 아쉽지만 언택트(un contact의 줄임말)로만 소통을 했지요 ㅠㅠ
그래도 김영권 선수 프로 사랑꾼답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뽀뽀를 하며
가족들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막내 리꿍이가 태어나려고 했는지 엄마는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만삭의 몸으로 혼자 두 남매 아이들을 돌보던 엄마는 결국 친정어머니께 연락해서 도움을 청했고,
아이들을 안심시켰어요. 그리고.. 홀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ㅜㅜ
출산의 고통을 홀로 견디느라 정말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그 힘든 고통을 견뎌내고 예쁜 리꿍이를 낳았어요~
출산의 고통을 느끼느라 굉장히 힘들었을 텐데도 엄마의 눈은 계속 아이를 향했죠... ㅠㅠ
역시 엄마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리꿍이도 리아 리현이 태어났을 때처럼 축구공에 발자국 새기는 거 했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이벤트?? 네 너무 의미 있는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아빠인 김영권 선수는 오전 훈련 마치고 바로 전화했어요.
김영권 선수는 멀리 해외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막내 리꿍이를 만났습니다 ㅠㅠ
정말 내 아이가 태어났을 때 무슨 감정일까요? 뭔가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엄청 감격스러울 거 같아요.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랄까요? ㅎㅎㅎ
(저도 얼른 연애하고 결혼해서.. 아이 아빠가 되고 싶네유...)
아무튼, 이제 리꿍이까지 삼 남매가 되었네요ㅎㅎ
정말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일요일에 이런 좋은 소식을 적으니 괜히 제 기분도 좋네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글을 마치고
주말을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우리 여름이랑 좀 제대로 놀면서 힐링하려 합니다.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방문해주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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