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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견주 2020. 11. 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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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여름이 블로그에 놀러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오늘은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여름이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오늘의 썰

오늘도 여름이 산책을 나갔어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아닌 제 동생이요 ^^

저는 이틀 동안 혼자 나갔을 때 여름이가 말을 잘 안 들어서 너무 힘들어서...

동생한테 너 혼자 나가봐 라고 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 오후와 저녁 그 사이 즈음에 제 동생이 산책을 나갔어요.

그리고 미리 저는 동생에게 말을 했어요.

"야 혹시라도 너무 힘들면 전화해 바로 나갈게" 라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뭐 곧 전화오겠지? 생각을 하고 방에 그냥 누워있었는데요

어.... 이상하더라고요 전화가 안 오더라구요??? 이럴리가 없는데

 

아니 설마??? 여름이가 산책 잘 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살짝... 섭섭하더라구요?? 아니이... 뭐 여름이가 산책을 잘 하면 너무 좋지요.

너무너무 좋고 항상 바라는 부분인데 여름이가 사람을 가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ㅋ

약간 섭섭했어요. ㅋㅋㅋ 아무튼 저는 궁금해서 전화를 해봤어요 

 

동생이 여름이 산책 잘 하고 있는데? 유튜브에서 본 훈련법 효과 좋아 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어?? 그게 효과가 좋다고? 어... 이 말을 듣고 나니까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첫날에는 아주 안 가고 끝까지 버티기 그리고 (어제) 두번 째 날에는 걷기는 하는 데

좀 시원찮고 심지어 어제는 잠시 잔디 밭에서 놀라고 풀어 놨더니... 갑자기 확 집 쪽으로 뛰어가서...

잡느라고 고생했어요 ㅋㅋㅋㅋㅋ 흐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암튼 저는 어제 너무 힘들어가지고 결국 오마님께 sos 신청해서 같이 산책을 시켰어요

 

그리고 동생을 만나서 산책한 얘기를 들었는데 역시... 제가 좀 너무 여름이에게 어렵게

교육을 했던 거였어요. 여름이는 습관을 바꿔야 하는 건데 그건 생각 못 하고 너무 기준을 높여서

여름이가 산책하기 어렵게 한 거였어요 ㅠㅠㅠ 역시나 저는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좀 배워야 할 필요가 있네요 ㅠㅠ

암튼 이번에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여름이를 위해서 산책 잘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간단한 컨테츠

 

그리고... 꽤 오래 전부터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했던 게 있는데요 ㅋㅋㅋ

여름이를 산책 시키는 중에 모르는 사람처럼 옆을 지나가면 여름이가 알아볼까?

반응이 어떨까 생각을 해봤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한 번 실천을 하는 영상을 촬영해서 만들어봤어요

그냥 가볍게 재미로 봐주세용 ㅎㅎㅎ

제 블로그 놀러와 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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