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6차 접종

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ㅎ 오늘은 코로나가 500명 대로
다시 늘었네요 ㅠㅠ 다들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들
잘 이겨내기로 해요 ㅠㅠ 중국바이러스 물러가라


저는 오늘 굴삭기 학원 다녀온 다음에 여름이 데리고 병원에
가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사실 이전에 여름이가 5차 접종을 맞고난 후에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니깐 맘이 안 좋아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아니 무슨 새끼강아지 연약한 몸에 그 독한 약물을 왜 그리
많이 맞아야 하는 거야?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여러 매체를 통해 강아지 백신 예방접종 이런 게 강아지에게
썩 좋지만은 않다고... 사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마 지금도 그런 생각은 갖고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 여름이는 산책을 다닐 때에도 그렇고 집에서도 이상한 걸

자꾸 입으로 가져가는 경향이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또 수의사 선생님은 우리나라는 환경적인 부분 때문에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더 큰 이유는 사실 이 접종에 대해서 일반인인 제가
자세히 알기는 아무래도 좀 어렵기도 하구요 사실 그래서
일단 수의사는 전문가니까 전문가의 말을 듣기로 생각하고
결국 텀이 좀 있었지만 6차 접종을 결정하게 됐어요 ㅎㅎㅎ

또 다른 강아지들도 6차까지 접종 잘 맞고 생활하기도 하니깐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진 않겠다 라는 생각도 했어요
무엇보다 6차를 해도 괜찮을거란 생각을 가진 건

우리 여름이가 엄청 건강하다는 부분이에요

2개월 때부터 남다른 똥꼬발랄함을 보여준 우리 여름이가

이정도는 견뎌낼 거라고 믿어서 해도 되겠다 생각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여름이 접종 맞으러 가는 길

그리고 다녀와서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에요

중간에 비는 부분이 많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최대한 예쁘게 만들어봤어요 ㅎㅎㅎ

영상이 여러분에게 힐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글 마치고 제 할 일 하러 가볼게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