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제는 지난 2018년 11월에 있었던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것입니다.
버닝썬 사건 빅뱅의 승리가 관련되어 있고, 성폭행, 마약, 연예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정도는
다들 뉴스를 봤으니 자세히는 아니더라고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 사건이 다시 조명을 받게 된 이유는 제보자 김상교씨가 자신의 SNS에 남긴 글 때문인데요
제목부터 제 눈길을 끌었어요.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씨를 언급하며
그날 마약한 여배우 봤잖아?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SNS에 올라온 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저는 사실 이 버닝썬 사건이 나왔을 때 내용은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버닝썬이란 곳이 문제가 심각하구나?
이정도는 알고 있어요.
무슨 성매매 알선, 마약, 폭행사건,
그리고 연예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경찰이... 경찰에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이거 뭐 따로 돈이라도 받았는지...
행동을 이상하게 했다는 그정도는 알고 있어요.
사실 이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니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함부로 말했다가
괜히 후회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
만약 이 사건이 제대로 밝혀졌는데...
비리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저는 경찰들의 행동에 너무 화가날 것 같아요.
그렇잖아요? 경찰이 뭐에요 범죄를 막고, 제지하며
벌주는 그런 기관이잖아요?
그런데 경찰이 범죄현장을 알고도 보호하고,
무슨 보디가드라도 된 것 마냥...
그랬다면 정말 저를 포함한 사람들은 경찰에 대한 신뢰가
엄청 깨질 것 같아요.
과연 경찰에게 범죄 신고가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효연에 대해선 사실 어떻게 생각하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기사에는 자신은 관련이 없다. 그저 DJ를 위해 참여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사실 관련이 없다고 한다면 없는건데... 만약에 관련이 있는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전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일반인이 이런 일을 실제로 알았다고 한다면
이걸 용기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아마 말을 할까?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말 했다가 괜히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들어서 전 무서워서 그냥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왜 정의롭게 얘기 안 했냐고 뭐라고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ㅠㅠ
그저... 빨리 이 버닝썬 사건에 대해 제대로 밝혀지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벌 받을 놈들이 있다면 아~주~ 쓰디 쓰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죄를 저지르면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걸
경찰이 제대로 보여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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