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오늘 드디어 퇴원을 했습니다 ㅎㅎㅎ 사실 어젯밤에 엄청 후회했어요 그냥 어제 퇴원할껄 하고 ㅋㅋㅋㅋ 입원실이라서 이상한 기계소리 간호사님들의 새벽에 몸무게 재자는 말에 코골이 소리 등등 잠을 방해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 옆에 간호해주시던 저희 엄마도 되게 힘들어 하셨어요 우선 엄니에게 너무 감사한 맘이에요 제가 팔 한 쪽을 지금 잘 못 써서 엄마가 많이 도와줬거든요 ㅠㅠ 암튼 정말 다들 고생 많았지유~~ 퇴원하고 나오는데 머리가 핑 돌더라구요 잠을 잘 못 자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몸이 안 좋아서 그런지 암튼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밥을 먹었어요 오랜만에 닭갈비 먹방!!!여기 진짜 맛있어요!!! 아부지 친구분이 하시는 식당인데 되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재료도 신선하고 식당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