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옷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이고 어제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밍기적 거리다가 하루가 지나버렸네요 ㅠㅠ매일 1일 1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흑흑 아쉽네요 

 

오늘은 여름이의 새로운 옷을 만들어서 보여드리려고 글을 쓰게 됐어요저희 엄마가 얼마 전에 뜨개질로 여름이 옷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라구요옷은 사실 엊그제 그러니까 18일에 실을 사서 그날 다 만들었어요 ㅋㅋㅋ만들고서 약간의 수정을 좀 더 해서 만들어진게 오늘 여름이가 입은 옷이에요 ㅎㅎ

 

 

그리고 저는 오늘도 밤 산책을 다녀왔는데

산책 가는 김에 입혀봤어요 어떤가요? ㅎㅎ

여름이 분홍색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ㅎㅎㅎ

 

여름이는 조금 옷을 불편해하는 게 살짝 있었는데요 ㅠㅠ

입고 벗을 때만 좀 그렇고 입히고 나면 별로 불편해하는 건 없어서 다행이에요 ㅎㅎㅎ

 

그런데 오늘은 아쉽게 산책을 많이 못했어요 날씨가 어제 보다 훨씬 더 춥더라구요 ㅠㅠ

오늘은 영상 좀 더 이쁘게 찍어보겠다고 짐벌도 들고 갔는데 짐벌 제대로 활용도 못하겠고

어두워서 제대로 영상이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일반 카메라는 밝지만 짐벌을 쓸 땐 전용 앱으로

촬영해야 좀 편리하거든요 ㅠㅠ

 

아무튼 그래서 짐벌은 좀 사용하다가 접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참담한 일이 발생했는데 중간에 제가 핸드폰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손이 살짝 미끄러져서...

폰을 바닥에 떨궜지 뭐에요 ㅠㅠㅠㅠ 아 진짜 빡쳐요... 액정쪽으로 떨어졌어요

그래서 필름 부분 살짝 깨졌고 스테인리스로 된 모서리 부분에 살짝 잔기스가...

아 새폰인데 벌써 이렇게 떨구다니 진짜 짜증나네요... dji 이거 짐벌 쓰려면 케이스 끼고

사용을 못 하거든요 프로맥스라서 그런지 크기가 너무 커서... 안 맞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게 뭐냐면 그립톡으로 된거 자석 (짐벌의 구성품) 있거든요

그걸 케이스 뒤에 붙여서 사용하던지 아니면 정말 얇은 케이스 사서 사용하던지

이렇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전 새로운 케이스를 사기로 했고 그거 도착하기 전에 짐벌은 안 쓰려고요 ㅠㅠ

 

 

잠깐 얘기가 이상한 부분으로 샜는데 아무튼 오늘은 날씨 때문에 그다지 오래 산책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다녀왔어요

 

그럼 전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 많이 놀러와주세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