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여름이 견주 2021. 3. 6. 21:16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주말이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요즘 일당직을 뛰었더니 몸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ㅠㅠ

 

아무튼, 오늘도 핫이슈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핫이슈는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화도 나고요 그쵸?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LH 임직원들 신도시 땅투기

2,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LH 전 사장 변창흠이?

3, 글을 마치며


1, LH 임직원들 신도시 땅투기

이번에 정말 국민들의 입장에서 굉장히 어이도 없고 화가 날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LH의 임직원들이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의 땅을 사전 투기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였죠 5일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줄여서 민변이라고 한답니다. 

민변에서 지난 2일에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그 이후로 수 많은 제보가 쏟아졌는데 여러 지역에서 정치인과 공무원들도 토지 매입을 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오를 걸 알고 땅을 산거죠. 마치 정답을 미리 알고 찍은 것처럼요.

 

제가 알아보니까 LH 임직원들이 매입한 땅에 묘목을 심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건 꾼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제가 언론사에서 일을 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취재한 내용 중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땅에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전혀 다른 목적이 있었던 것이죠.

 

이번에 LH 임직원들도 같은 수법을 했는데요. 이건 정말 꾼들이나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농사를 지으면 영농보상이라는 것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무를 심으면 나무가 성장했을 때를 기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린 묘목을 심어 놓고 나중에 보상이 나오면 꽤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걸 노린 거라면 정말 꾼들이 하는 짓이라고 합니다.

 

내부정도가 있지 않다면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는 것이죠.

 

더 정확한 내용은 제가 시청한 유튜브의 영상 링크를 공유할게요

이거 보시면 이해에 좀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youtu.be/wG2t9Knzw-0

 

 


2,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LH 전 사장 변창흠이?

이번 LH 임직원들의 땅투기에 대한 수사는 정부가 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야당은 정부가 사건을 조사하는 건 사실상 비리를 덮으려는 것이라며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건 이겁니다. 검찰은??

이런 일에 조사하는 건 검찰이 해야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변창음 국토부 장관은 조사 시작 전에 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는데요.

참 내용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라고 말했냐면 "개발정보를 알고 미리 산 건 아닌 것 같다.

수용되는 신도시에 땅을 사는 건 바보짓이다" 라고 했답니다. 

사실 현 국토부장관 변창흠은 LH 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의 발언에 대해서

제 식구 감싸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고, 조사에 대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변창흠이 LH 임직원을 수사한다는 건 그냥 비리를 알아서 잘 덮으라는 게 아닌가?

이런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셀프조사라고 하더군요.

 

이런 셀프조사라는 논란이 있어서 변창흠은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토지거래 전상망이 국토부에 있으며, 국보투가 이를 운영하기 때문에 

국토부의 조사 참여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요.

 

또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사 기관에 의뢰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 문제를 가지고 오랜 시간을 끌면서 상황을 파악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발언들에 국민의 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은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이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엄정한 조사를 지시한 마당에 당시 LH 사장이었던

변 장관은 조사를 하기도 전에 "비공개정보를 이용한 투기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며 "이게 투기가 아니면 왜 LH 직원들은 아무 정보도 없이 58억 원의 빚까지

내면서까지 땅을 샀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유승민 전 의원은 변 장관이 투기 의혹에 대해 당시 사장으로서 관리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오히려 비리를 덮으려는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이 사건에 대해 책임져야할 

국토부로 하여금 자체조사를 하도록 대통령이 지시한 것도 국민의 불신을 부채질할 뿐이다.

이 사건은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에 맡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했습니다.


3, 글을 마치며

어이가 없네요 진짜. 변창흠 장관이 왜 수사를 하는지 전 그 해명을 들어도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토지거래 전상망이 국토부에 있고 이걸 국토부가 운영하기 때문에 조사참여가는 불가피하다?

글쎄요? 검찰에게 정보를 공유하시는 거만 하는 건 안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원래 같은 식구들이었는데 전에 사장이었던 변 장관이 자신의 식구를 제대로 수사할까요?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고해도 믿을 수 없네요.

 

솔직히 이건 비유하면 그래요. 한국과 일본이 축구경기를 하는데 심판이 일본 심판인 거랑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세균 총리 말도 좀 이상한 거 같아요. 수사기관에 의뢰하면

시간이 오래걸린다? 글쎄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이런 사건을 검찰이 미룰까요? 전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검찰에게 수사를 맡기면 오래걸린다? 이건 좀 핑계 같고요.

비리를 덮어야 하는데 검찰이 방해가 될까봐 안 맡기는 거 아닌지 싶네요.

워낙 현정부가 그지같이 정치하니까 제가 이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요.

 

저는 민주당도 현정부도 미친듯이 싫어하거든요.

물론 싫다는 이유로 무조건 욕을 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원래 민주당 이 정도로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잘할 거라고 믿었을 뿐이죠. 

 

그런데 그동안 보여준 모습은 자기네들 맘대로 정치하고

어이없는 소리를 자신있게 하니까. 너무 열받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싫어합니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 보라고 몇 글자 적는 건데요.

민주당 의원들 당신들이 잘 한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국민들이 지지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국민들 대부분이 당신들 엄청 싫어하거든요. 

이낙연 대표가 춘천에서 왜 계란을 맞았는지 알아요?

그동안 당신들한테 엄청 쌓인거에요. 

이유없는 행위는 없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시길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 구독자분들 중 지지자들도 계실텐데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할 말은 하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부산 시장선거  (0) 2021.04.09
LH 임직원 무개념 발언  (0) 2021.03.11
대한민국의 대표 마라토너 이봉주의 충격근황  (2) 2021.03.03
KTX 햄버거녀 논란  (4) 2021.03.02
3.1절 집회  (0)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