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미대 A교수 학생들에게 성폭행, 인격 모독 발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활동을 잘 못했는데 앞으로는 정말로

사회 이슈거리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이슈는 

홍익대 미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여러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여

학생들은 현재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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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58886&plink=ORI&cooper=NAVER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74486629178808&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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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사건에 대해서 간단 요약

홍익대학교의 미대의 교수와 학생들에 대한 사건입니다. (교수는 A교수/학생은 B학생 이렇게 지칭하겠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됐던 MBC 표준 FM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피해자 B학생이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표창원이 B학생에게 피해 사실 고발과 기자회견 하게 된 경위를 물었습니다. 그래서 B학생은 자신과 다른 학생들이

A교수에게 성희롱, 성폭행, 인격 모독 발언 등등 피해를 받았는데, A교수가 협박해서 신고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더이상 이건 아니다 생각을 했는지 교수 때문에 예술을 그만두거나, 예술이란 걸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이에 피해자가 더 나오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A교수를 고발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단 양쪽의 주장을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학생 VS 교수] 각각 어떤 입장이고

어떤 주장을 했는지 좀 알아봤습니다.

 

2, 양측의 입장

1) 학생

 

-A교수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학생을 성희롱, 성폭력을 했다고 한다.

 작업실이 마치 자신의 세상이라도 된 것 마냥 말이다.

 

-A교수는 학생에게 본인과 성관계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하며

 학생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날짜도 정하라면서 압박을 줬다고 한다.

 

-A교수는 강의 중 한 학생에게 [너는 작가를 하지 않았으면 ‘n번방’으로 돈을 많이 벌었겠다]라는 말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고, [외모가 못 생긴 애들은 보면 토 나온다], 혹은[ 예전엔 말 못했는데

 지금은 나아졌다] 라며 외모평가를 서슴지 않고 했다고 한다.

 또한 다수의 학생들 앞에서 우울증 경력도 공개적으로 거론을 했는데, [평소에 우울증 약 먹으면 금방 낫는데

 요즘은 안 나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며 학생의 정신과 진료를 폄하,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학생들은 A교수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신고도 함부로 못하게 했다고 한다.

 자신에게 잘 보이지 않는 학생들에게 [내가 너 인생 망치게 할 수 있다, 그거 어려운 거 아니다] 라고 말이다.

 

 

이렇게 A교수에게 당한 피해자는 1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2) 교수

교수의 입장이 궁금하여 뉴스 보도 몇가지 봤지만 입장을 듣기 위해서 연락해도

교수는 연락에 응답하지 않았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블로거님들의 글을 봤는데 거기 나온 정보에 의하면

 

교수는 학생들이 주장한 피해사례를 부정하고, 사실이 교묘하게 왜곡됐다고 했으며

학생들에게 성관계 하자고 말한 사실이 없고, 수업 중 사회 이슈, 혹은 관련된 작품

비평 과정에서 N번방 언급한 사실은 있지만, 자신은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답니다.

 

또한 학교측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 징계 사유가 있다면 

징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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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마치며

저는 오늘 이 글을 보면서 일단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일단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정확히 말하면 학생은 교수에게 피해를 받았다 주장을 했고,

교수는 그게 아니라고 부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증거도 따로 확인되지 않았구요.

 

우선은 저는 나중에라도 사실이 밝혀진다면 진짜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고

잘못에 대해서 확실히 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